해외자원개발협회 한상원 상근부회장

[지앤이타임즈 : 해외자원개발협회 한상원 상근부회장]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지난 해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

2018년은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에도 새로운 빛이 보이기 시작한 해였다. 

하반기에는 등락이 있었지만 에너지·자원가격의 상승으로 기업들의 채산성이 개선되어 해외자원개발을 재건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났다.

앞으로 자원개발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많은 고민도 있었다. 

관련 전문가 들이 참여한 ‘해외자원개발 혁신TF’의 활동을 통해 미래 해외자원개발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그 결과는 올해 발표 예정인 ‘제6차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는 이러한 분위기와 노력을 이어받아 해외자원개발이 새 출발하는 원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간곡히 기대해 본다.

이를 위해 민간기업, 공기업, 지원기관 등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정부도 해외자원개발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애써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

협회도 해외자원개발의 새 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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