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지앤이타임즈 :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2019년 경제성장률이 2년 연속 2%대에 머물 것이라고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우리업계와 전 가스산업 종사자들의 열망을 담아 국내 가스 산업이 내실을 다져 더불어 발전하길 기원한다. 

국내 도시가스산업은 짧은 사업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성장세를 이룩했다. 앞으로도 우리 도시가스 업계는 전국 1900만 고객 모두에게 안정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도시가스의 안전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우리 협회는 새해 석탄·원전 중심에서 벗어나 청정에너지 확대라는 2019년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천연가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제도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진력하겠다. 

특히 가스냉방, 연료전지 및 자가열병합은 에너지전환정책을 뒷받침할 수 분산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으며, 도시형 에너지시스템과 수소 밸류체인 등은 친환경 성장을 위한 신수요를 창출할 것이다. 

아울러 도시가스 민들레카, 가스기기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의 확대, 마케팅 역량의 강화 및 미래성장 안전관리 전환 기반의 강구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가치증진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해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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