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성 원장, 공공성 및 울산 기반 네트워크 강화해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2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2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용성 원장은 식에 앞서 대강당 앞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고, 시무식 첫 번째 순서로 2019년 신입직원 1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행사를 진행하면서 2019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조용성 원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아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제9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 등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에너지 계획을 잘 수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의 수집·분석 및 다학제적 협력 연구를 통해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정책대안 제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올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공공성 강화 ▲울산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강화 ▲세계 유수 연구원과 협동 연구 강화 ▲부서별 협력 문화 극대화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구성원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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