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원, 9월경 국제세미나 추진

한국과 일본, 중국의 석유품질관련 전문가 집단이 공동으로 세미나를 갖는 것이 추진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오는 9월중 한중일 석유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국제세미나를 주관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해 4월 일본석유산업활성화센터(JPEC)와 상호정보교류와 연구사업 공동 발의를 위한 업무양해협력각서를 체결했고 이후 양 기관간 기술교류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동북아시아의 석유관련 전문 세미나를 목표로 참여기관을 확대해 중국 시노펙 산하 석유공정연구소측의 참석을 추진중이다.

이 세미나가 성사될 경우 석유와 관련해 동북아 주요 관심 사안으로 바이오매스의 수송용용연료 도입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이 부각되면서 연료품질, 환경, 자동차부문에서의 활발한 논의 및 토론이 예상되고 있다.

석유품질관리원은 세미나를 통해 향후 동북아 국가간의 석유 공정 기술 및 자동차,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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