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울산본부, 2018년도 지원사업 결과 공유
취약계층 LPG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목표 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19일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서민 가스안전 지원사업 제2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득)는 19일 2018년도 서민 가스안전 지원사업 제2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결과와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해 사고예방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금년까지 총 4,080가구에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안전공사와 울산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고령자가구의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을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울산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10,213가구를 대상으로 보급을 완료했다.

울산지역본부 최정득 본부장은 “지자체와 사업자의 많은 협조와 노력 속에서 금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서민 가스안전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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