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이웃들이 여행․문화예술 공유하길 응원

▲ ‘문화예술창작의료인’ 김형규 씨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지난 17일 비영리기관 문화여가활성화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 1막 5장을 진행했다.

이번 덧마루 1막5장은 VJ, 가수, 예능 등 방송활동 뿐 아니라 치과의사, 만화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타공인 ‘문화예술창작의료인’ 이라 평가받는 김형규씨와 함께했다.  

김형규씨는 평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다문화·탈북자 아동 대상 무료치아검진버스 운행 및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형규씨는 “봉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을 어려워하는 것에서 벗어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가스 민들레카를 이용하는 기관과 이웃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과 문화예술에서 전해지는 감동을 더 많이 느끼시길 바란다” 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롭게 맞이하는 2019년에도 도시가스 민들레카를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문화여가활성화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 프로젝트’ 는 연극 무대를 연장하여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연극·영화배우 등 사회각계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 문화여가생활의 저변이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200만km, 7만여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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