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와 공동 한국의 기후변화정책 세미나

▲ 유영숙 전 환경부장관(오른쪽 5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2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지역냉난방 사업의 선도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숙명여대와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환경부가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설치한 한국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주로 우리나라 기후변화 정책에서 지역냉난방사업의 역할과 편익,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냉난방 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공사측은 지역냉난방 시스템이 가진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효과, 분산 편익 등을 소개하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달성을 위한 가교로서 집단에너지 사업의 역할과 위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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