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발생한 고양시 백석역 노후 난방배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12일 지하매설 장기사용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서울대~여의도 간 대규모 경전철 타공사와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는 영등포구 신길동을 방문한 양해명 이사는 지하매설배관 가스누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배관 매설지역 지반침하 여부와 침하지역 배관변형·손상 여부, 배관 전기방식 적정여부, 차단밸브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도심 속 지하매설 도시가스 배관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동절기 지반침하 및 타공사로 인한 배관파손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