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김형근 사장, 동절기 도시가스시설 긴급점검
현장의 접점에 있는 도시가스사의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한구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11일 충청에너지서비스 정압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사고를 계기로 가스안전공사가 20년 이상 장기사용 가스배관 및 송유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11일 동절기 가스공급시설 사고예방을 위해 청주시와 제천시 등 충북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충청에너지서비스(주) 상황실을 방문해 도시가스 공급시설 관리상황을 확인했다.

이자리에서 김형근 사장은 “백석역 열수송관 사고 이후 공사에서도 20년 이상 장기사용 가스배관 및 송유관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등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접점에 있는 도시가스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고예방 활동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김 사장은 지역정압기와 공급배관 현장으로 이동해 시설물 점검 및 현장 관리자들에게 안전관리 업무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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