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소화기 100대 설치 및 캠페인 전개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전남 담양군 봉명마을에서 겨울철 대비 화재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전남 담양군 봉명마을에서 겨울철 대비 화재지킴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담양소방서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소화기 100대를 전달했다.

특히 화재 초기대응이 쉽지 않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함께 펼쳤다.

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곡성·나주·화순 등 광주전남권역 전통시장에 공용 소화기를 설치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소화기 보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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