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CCTV 관제정보 공동활용 업무협약
시설 파손 및 누출의심 요소 발견해 상황 통보 

▲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충남 서산시가 CCTV 관제정보 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충남서북부 5개시군(당진‧서산‧홍성‧예산‧태안)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서산시와 도시가스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관제정보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CCTV 관제 도중 가스시설 파손 및 누출의심이나 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혹은 각종 지하 매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굴착공사 현장 발견 시 미래엔서해에너지에 상황을 통보하고,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즉각 출동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는 “도시가스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본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서산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표 에너지솔루션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서산시와 더불어 충남도 및 4개시군에도 지역발전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