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화재사고예방 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산업부, 천안시와 함께 지난 4일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점검과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 5년간 동절기 가스사고는 총 230건으로 사망 28명, 부상 20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기 위해 사고원인별 집중 홍보 및 안전점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4일 동절기 화재사고예방을 위해 천안중앙시장과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실화하기 위해 시기별·지역별 재난사고 발생 위험 분야를 분석해 월별 안전테마를 선정하고 있다.

12월은 화재안전점검을 안전테마로 산업부·천안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산업부, 천안시, 제이비주식회사, 시장상인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가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과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서 천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타이머콕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장은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과 더불어 동절기 주요 사고원인인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예방을 위한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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