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부문 18년 연속 선정
고객서비스센터 상담원 인권보호 및 상호존중 문화

▲ 귀뚜라미 박진봉 특판영업본부장(왼쪽)이 여성신문사 김효선 대표이사와 악수를 나우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부문에 1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좋은기업’은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확산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을 여성의 관점에서 평가해 선정한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등이 공동 후원한다.

심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여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분야별 학계 및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처 이뤄졌다.

귀뚜라미는 올해 KT 기가지니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제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우리나라 보일러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 

또한 보일러, 지진감지기, 가스누출탐기지, 분배기, 각방제어기로 구성된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를 통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새로운 난방 솔루션을 선보이며 여성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귀뚜라미는 폭언과 욕설, 성추행 등에 노출된 고객서비스센터 상담원의 인권보호를 위해 ‘온기 나눔 연결음’, ‘상담 선(先) 종료 제도’를 도입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먼저, 18년째 귀뚜라미보일러를 성원하고 지지해준 여성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최상의 보일러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하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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