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내 최초로 대규모 LPG수입사업을 추진해 가스시대의 새 장을 열었던 E1이 본사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LS용산타워로 이전한다.

지난 1984년 9월 논현빌딩에서 LPG사업을 시작한 E1은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를 앞둔 2002년 4월 삼성동 아셈타워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한 후 16년만에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LS용산타워는 LS그룹이 2006년 옛 국제상사(현 LS네트웍스)를 인수하면서 명칭을 변경했다.

E1이 이전하게 되는 LS용산타워에는 LS그룹 전선계열 지주사인 LS(주)와 도시가스사업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도 함께 이전하게 된다.

그룹내 계열사를 한 곳에 모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다.

한편, E1은 30일 이전 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새로운 용산시대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