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유 유휴부지 활용, 발생한 이익은 지역 재투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판수 성장동력본부장(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9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회장 한상석), 한국태양광발전학회(회장 김동환)와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공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기관은 동 협약 이행으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기여함은 물론 관련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김판수 성장동력본부장은 “이 협약 체결 및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이 에너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길 희망한다”며 “이번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에 참여한 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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