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마루 1막 4장’ 진행, 배우 김정영 스타응원릴레이 참여

▲ 비영리기관 문화여가활성화 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 1막 4장에 참여한 배우 김정영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26일 ‘비영리기관 문화여가활성화 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 1막 4장’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12시 양재 미오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비영리기관 문화여가활성화 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 1막 4장의 주인공은 김정영 배우다. 

김정영 배우는 드라마 ‘리턴’, ‘시그널’, 영화 ‘걷기왕’, ‘오목소녀’ 뿐 아니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남상미(지은한 역)의 어머니로 인상깊은 열연을 펼치는 등 출연한 여러 작품 속에서 뛰어난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영 배우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를 통해 지금껏 이동수단의 어려움으로 여행이나 공연 관람이 불편하셨던 분들과 기관들의 문화 여가생활 향유가 활발히 일어나기를 응원한다”며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이나 공연을 즐기며 풍성한 행복을 느끼는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영 배우와 함께한 덧마루 1막 4장은 민들레카 사업소개와 함께 인터뷰, 기념 액자 전달, 판넬 서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비영리문화복지기관 문화여가활성화 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연극·영화배우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 문화 여가생활의 저변이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 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200만km, 7만여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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