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성장세…고객과 소통도 강화
서비스 편의 적극 PR 결과, 신규∙재이용률 모두 급증
‘언제 어디서든 1시간 이내 방문 픽업’ 주효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대충 컨셉’의 광고 기법으로 제작된 홈픽 홍보영상. SNS 상에서 40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GS칼텍스와 SK에너지의 주유소 공유 인프라에 기반한 신개념 택배 서비스 ‘홈픽’이 정식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일 최대 주문량 1만건을 돌파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서비스 자체의 편의성과 이에 기반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더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신규 고객 유입과 재이용률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홈픽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양사의 핵심자산인 주유소를 공유인프라로 활용한 첫 번째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인 만큼 서비스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두 회사는 각자의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고객 대상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면 광고∙영상 광고를 다양한 채널에 게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홈픽은 이달 중순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만든 바이럴 마케팅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대충 컨셉’의 광고 기법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각종 SNS 상에서 40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홈픽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인 ‘유튜버’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유튜버가 이벤트 경품이나 후원 물품을 구독자에게 보내는 경우 홈픽이 배송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홈픽은 11월 한 달간 진행 예정이던 경량화물 프로모션 이벤트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동안 택배 무게가 5kg, 크기가 100cm 이하면 3,990원에 홈픽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그에 따른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오픈 초기 홈픽 홈페이지 전체 유입 고객 대비 실제 주문 고객 비중이 10% 에 불과했던 것이 11월 현재 30%까지 증가했다. 

또한 서비스 재이용률 역시 50%를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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