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 도서· ㈜머거본 기부 견과류 캔 설치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기부를 위한 북트리와 캔스트럭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본사 로비에 울산 지역 작은 도서관과 복지시설 기부를 위한 ‘행복에너지 북 트리와 캔스트럭션’이 설치됐다. 

북 트리와 캔스트럭션에는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2075권과 '㈜머거본'이 기부한 견과류 캔 1500개이 설치됐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사다리를 책장으로 활용해 직접 설치한 트리는 다음달 19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생활주거시설 '울산참사랑의집'에서 만든 디퓨져도 함께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장애인들의 자립활동비로 후원될 계획이다.

북 트리와 캔스트럭션은 해체 후에는 도서, 사다리, 견과류 캔을 울산 울주군 및 동구의 작은도서관과 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는 임직원들이 직접 조형물을 만들며 보다 즐겁게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기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울산 지역에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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