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시내버스 확대 및 안정적 운영 위한 간담회
전국 최고 충전 인프라, 청소차‧학원용 보급 기대

▲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15일 CNG시내버스 보급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15일 대구.경북지역 시내버스 운송사 관리임원 및 대구광역시, 경산시, 영천시 정책담당자와 시내버스조합 담당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NG시내버스 보급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따른 친환경버스 도입 계획, 수도권 운행제한제도(LEZ) 시행지역 확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안내하고,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전망 및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충 관련 내용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전문가를 통해 CNG버스의 자체 관리방법에 대한 설명과 현장에서의 불편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CNG 공급자와 사용자간 소통을 통해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대구이외 경산, 고령, 영천 지역에서도 CNG버스가 추가 도입 될 수 있도록 CNG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박종률 C&M본부장은 “최근 정부의 대도시 노선버스를 CNG버스로 전면 교체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는 전국 최고 충전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서 가격 경쟁력도 충분한 만큼 인접한 고령군, 영천시의 시내버스와 청소차, 학원용 중형버스까지 CNG차량으로 운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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