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가구 50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무료 설치
이훈 의원과 가스안전 특별 점검 실시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우)과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좌)이 서울 금천구 한내어르신복지센터에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한 후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올해부터 노인정 등 노인시설에 대한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금천구의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 보급에 나섰다.

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고령자 사고 및 과열화재 예방에 큰 효과를 가진 안전장치다.

가스안전공사는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4일 서울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에서 금천구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가스안전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금천구 내 어르신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하였으며, 함께 행사에 참여한 ㈜귀뚜라미에너지에서 대형냉장고, 빔프로젝터 등을 기증했다.

이어서 가스 타이머콕 무료 설치 시설에 대해 김형근 사장과 국회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은 가스안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공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가스안전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들도 생활 속 안전실천 등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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