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재해 대비 자원봉사 지원체계 구축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3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기업자원봉사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 한 단계 진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대구시에서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는 기업의 경영환경 및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따뜻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지난 2006년 17개 기업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3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재난재해 대비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공사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협약식에 앞서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18년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앞으로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정보교류 및 재난재해 발생시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다짐했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손상근 본부장은 “이 협약은 공사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공사 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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