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터미널 방문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이용고객에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캠페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은 13일 충남 공주시 터미널을 찾아 사스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터미널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13일 충남 공주시 다중이용시설인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가스사용시설 특별점검과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의 경우 가스사고시 인명피해가 막대함으로 각별한 가스안전 주의가 요구된다.

오 부사장은 공주터미널의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이어서 오 부사장은 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가동이 본격 시작되는 동절기를 맞아 가스보일러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재순 부사장은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연통부분이 느슨하거나 이탈되어 있는지에 대해 반드시 점검하고 연결부가 흔들리거나 불완전한 상태로 판단되면 가스공급자 및 전문 시공사에 연락해 안전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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