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시설이 지역 어르신들 전기료 걱정 덜어주길"

LH는 화촌마을에 친환경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9일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소재 화촌마을 주민회관에 친환경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점등식 행사에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점등식, TV, 이불 등 생필품 기부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과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인영 주거자산관리처장, 옥희석 도시기반처장 등 LH 관계자들과 정운주 산엔청복지관장, 신동복 산청군의회 부의장, 김기훈 생초면장, 박건석 화촌마을 이장, 지역주민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LH 배인영 주거자산관리처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이 지역 어르신들이 전기료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H 옥희석 도시기반처장은 “소외지역 없는 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H 주거자산관리처와 도시기반처는 산청군 농촌마을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기관인 산엔청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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