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부식 진행 여부 실시간 원격으로 확인

▲ 배관 현장에 설치 된 IoT 센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예스코(대표 천성복)는 지난달 31일 매몰된 지하 배관의 상태를 감지하고 배관부식 진행여부를 원격으로 확인 할 수 있는 ‘TB전위 원격모니터링(IoT)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인력을 통한 비 정기 또는 연간 1~2회 가스배관 부식 등의 배관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을 개선, IoT기술을 활용한 배관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서는 배관부식이 최장 12개월 진행 될 수 있지만 개선된 시스템 하에서는 이벤트 발생 초기에 대응 조치가 가능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스코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배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스시설물 점검에 IoT기술을 적극 도입 할 계획”이라며 “”공급 권역 내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의 역량을 기울 일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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