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따라 LPG공급사 부탄 공급가 인하
E1, kg당 1450원→ 1398.13원
SK가스, kg당 1,451원→ 1399.13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오는 6일 유류세 한시적 인하에 따라 E1과 SK가스 등 LPG수입사의 국내 LPG 부탄 공급가격이 kg당 51.87원 인하된다.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오는 6일부터 정부의 유류세 한시적 인하에 따라 수송용 LPG 부탄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kg당 51.87원 인하할 예정임을 밝혔다.

정부는 서민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6일부터 휘발유와 경유, LPG 부탄 등 수송용` 연료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와 개별소비세를 15% 인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개별소비세 부과 대상인 LPG부탄은 kg당 275원이 부과되던 것이 234원으로 41원 낮아진다.

여기에 개별소비세와 부가가치세까지 포함해 kg당 51원 이상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었다.

이번 유류세 한시적 인하에 따라 E1의 LPG 부탄 공급가격은 현재 kg당 1450원에서 6일부터는 1398.13원에 공급된다.

리터로는 846.80원에서 816.51원으로 30.29원 낮은 가격에 공급된다.

SK가스 역시 6일부터 LPG 부탄 공급가격을 현재 kg당 1,451원에서 1399.13원으로 kg당 -51.87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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