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징검다리와 이전지역 소외계층 체계적 지원 나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600만원 전달예정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오른쪽)이 지역 복지단체인 징검다리 임동현 대표(왼쪽)와 지역 내 소외계층의 기본권 보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이전지역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역내 민간 복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5일 충북지역 민간 복지단체인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와 ‘지역 내 소외계층의 기본권 보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장기적 경기불황과 실업, 이혼율 증가 등 사회·경제적 요인 등으로 가정이 무너지면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결식아동과 에너지 빈곤층 등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이 따듯한 겨울을 나도록 돕기 위해 (사)징검다리가 진행 중인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공사가 참여해 연탄구입 비용 6백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가정과 결손가정 등 지역 결식아동 식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빵 나눔 운동’에 양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불우아동 결연사업 등 취약계층 의식주 문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기본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공사는 지역사회 지역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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