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재활원에 차량 2대 및 후원물품 전달
재활․자립프로그램 등 업무지원 활용 예정

▲ 대성에너지(주)는 30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청구재활원에서 차량 2대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30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청구재활원에서 노사협의회 원유택 대표위원, 청구재활원 김창돈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2대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경산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던 대성에너지는 지적장애우 탈시설 자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구재활원에서 복지사업 운영에 있어 교통수단의 확충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회사에서 운영하던 중고차량 2대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온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청소기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도 함께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지적장애우 분들의 병원진료, 재활 및 자립프로그램 등의 업무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사협의회 원유택 대표위원은“청구재활원의 가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한발 한발 자립해 나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의 복지기관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차량 기탁과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나눔 사업 등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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