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충전 포인트 터지는 행복충전 서비스 개시
핸드페이 기술 기반 세븐일레븐 편의점 입점
LPG구매시 휴대폰 요금 할인, 렌터카 구매 혜택도 제공

SK가스 이재훈 대표가 행복충전 멤버십 런칭을 기념해 계열 충전소에서 마케팅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K가스가 LPG 전용 멤버십 카드를 런칭하고 고객 잡기 프로모션을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SK가스는 15일 LPG차량 이용자 대상의 새로운 멤버십인 '행복충전'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행복충전 서비스는 충전포인트 추가 적립과 경품 행사 및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혜택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미세먼지에 매우 민감해지고 친환경 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층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행복충전' 신 멤버십의 슬로건을 '오늘도 맑음'으로 정했다.

'행복충전' 멤버십 서비스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K플래닛의 모바일 '시럽 월렛' 앱을 통해 가입해 이용하며 기존에 SK충전소에서 제공중인 'OK캐쉬백'을 기반으로 각종 포인트를 제공한다.

◇ 가입즉시 3000 포인트, 레이LPG 경품행사도 진행

'행복충전'은 가입과 동시에 즉시 3000포인트가 지급되고 '스템프' 기능을 통해 충전소 이용 회수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충전소 이용횟수 3회, 6회, 9회, 12회 시 각각 1000포인트, 1000포인트, 2000포인트, 2000포인트씩 추가 포인트가 적딥된다.

‘시럽월렛’ 앱에 접속해 매일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복충전' 가입 후 2만원 이상 충전 고객에게는 레이LPG 프레스티지(5명), 고급 공기청정기(20명), LPG충전쿠폰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는 '멤버십 런칭기념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 충전소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편의점 입점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공동마케팅도 확대하는데 최근 코리아세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SK가스 충전소에 최첨단 IT기술이 탑재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편의점을 설치하기로 했다.

충전소에서 충전하고 다양한 포인트를 제공받아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더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

편의점에서는 소비자가 손쉽게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핸드페이(Hand-Pay)' 기술 기반으로 운영해 아주 짧은 시간에 각종 혜택과 함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SK가스와 코리아세븐은 우선 올 연말까지 협의를 통해 3개 충전소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편의점을 설치 운영하고 내년에는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SK충전소에서 월 10만원 이상 충전시 125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SK렌터카의 국내 단기렌터카 사용시 행복충전 카드를 선택하면 최고 8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대캐피탈 장기 렌터카 5년 계약시 충전포인트 60만점 제공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LPG전용 충전할인카드인 ’SK LPG 카드’도 출시한다.

SK가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제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혜택을 더욱 확장하겠다"며 "이를 통해 늘어나고 있는 LPG 개인장기렌터카 고객과 5인승 LPG RV 신규 고객의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충전' 멤버십 가입은 모바일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시럽월렛'앱을 다운받은 뒤 '행복충전'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전국 SK가스 충전소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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