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보세 운송 차량 운전자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S-OIL은 5일 한국관세물류협회, 신한카드와 보세운송 차량 운전자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세운송 화물차량은 수출 허가를 받은 화물이나 수입된 화물을 보세창고 또는 보세공장으로 운송해주는 차량을 말한다.

이번 MOU를 통해 S-OIL은 한국관세물류협회 회원인 보세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들에게 신한카드와 함께 유류비 절감 등의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리터당 55원을 할인해주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신한 금융 상품을 이용할 때 우대 금리, care program 지원, 기타 유가보조금 잔여 한도 알림 서비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관련 서비스, 한국타이어 이용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된다.

S-OIL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연비 효율성, 출력, 오염물질 배출 저감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S-OIL의 하이세탄 경유가 장시간∙장거리를 운행하는 보세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유류 품질과 주유소의 서비스에 엄밀한 제품 선택 기준을 보이는 대형화물 차량 운전자에게 직접적이고 집약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시행해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