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연속 월 30억$ 넘어서
국가 전체 수출액중 석유 비중도 7.6% 달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제품이 11개월 연속 3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중이다.

올해 들어서 9월까지 수출액은 3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 단가 호조 영향으로 석유제품 수출액이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연속 3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올해 들어서 9월까지의 수출액은 342억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평균 38억 달러 어치의 석유제품을 수출한 셈이다.

또한 국가 전체 수출액중 석유 비중이 7%를 넘었다.

올해 들어 9월까지의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450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중 석유제품 수출액은 342억달러로 7.6%의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중으로 향후 석유 수출액도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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