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보일러사 성수기 전략]
저녹스 버너 접목,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 출시
보일러가 소비자 사용 습관 분석, 최적화 환경 제공

귀뚜라미의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귀뚜라미는 대표적인 친환경 고효율 제품인 콘덴싱 가스보일러 보급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우리나라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보일러 구조에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주는 저녹스 버너를 접목한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 출시를 통해 자사 친환경 제품군을 강화하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귀뚜라미는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로 주목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저변을 넓히기 위해 ‘4번 타는 가스보일러’, ‘거꾸로 콘덴싱 가스보일러’,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상품성을 강화한 새로운 고성능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주력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귀뚜라미 고유의 하이핀 특수 연관을 사용한 1차(현열)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차(잠열) 열교환기로 배기가스와 함께 버려지는 열을 난방과 온수를 만드는 데 재활용하는 콘덴싱 기술을 구현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한다.

또한 안정적인 표면 연소가 가능한 메탈화이버(금속섬유) 버너를 장착해 미세먼지 유발 물질로 지목된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국내 저녹스 기준 1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보일러가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하고 학습하여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만약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자가 진단해 소비자에게 알려주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돼 앞으로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뚜라미는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콘덴싱보일러뿐만 아니라 70%를 차지하는 일반보일러 시장에도 저녹스 기술을 도입하며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는 이번 시즌에 새로 출시한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를 통해 저녹스 1등급 보일러 대중화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귀뚜라미보일러의 ‘거꾸로 IN’ 모델에 특수 설계된 저녹스(低NOx) 연소장치를 장착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가스보일러의 1/4 수준으로 낮춘 저녹스 1등급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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