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축사: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석유가스신문은 보도 영역을 에너지 전 분야로 확대하면서 온라인신문 지앤이타임즈를 창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숙하게 대응하며 주목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와 정론직필의 자세로 에너지업계의 눈과 입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석유관리원이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 관리부터 석유대체연료 상용화 연구에 이르기까지 주어진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드린다. 지금과 같이 석유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석유관리원도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 전반을 철저히 관리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다. 또한 석유대체연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에너지안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우리 관리원의 사업목적과 접목시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관리라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석유제품을 연료로 사용한 자동차는 배기가스를 통해 암을 비롯해 심장병 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특히 가짜석유는 수십, 수백 배가 넘는 미세입자 등 유해물질을 배출한다.

이와 같이 자동차-연료-환경으로 이어지는 구조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연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심각한 대기오염의 환경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우리 관리원의 역할은 물론 석유가스신문의 역할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관리원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배출가스 분야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국민행복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업무 방향을 잡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석유가스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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