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축사: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세계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LPG차의 친환경성이 인정받고 있다. 

유럽연합(EU)은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해 LPG차 보급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은 LPG차의 환경성을 높게 평가해 구매 보조금 지원, 세금 감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강제 시행하는 차량 2부제에서 제외혜택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도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차 규제를 완화해 LPG RV차량의 일반인 구매를 허용했다. 

우리 협회는 LPG차량 기술개발, LPG-GHP를 이용한 스마트 온실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R&D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환경부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면 대당 400만원씩 300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우리협회는 LPG경쟁력 향상과 수요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1년 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LPG 산업 발전을 위해 석유가스신문의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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