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과 취약계층 찾아 추석명절 철저한 안전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추석을 맞아 산업현장이나 전통시장 등을 찾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20일 인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주)을 방문해 연휴기간 중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현장 안전관리자 및 운전원들에게 각별한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같은 날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이사는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중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박정의원과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파주시 문산읍 소재 노후 아파트를 찾아 타이머콕 무료설치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경남본부는 창원시내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에서, 울산본부는 울주군 언양공설시장 일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전북본부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추석을 맞아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안군, 정읍시, 순창군, 남원시 소재 마을을 방문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생활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각지에서 추석을 맞아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거리캠페인과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추석명절 사용자부주의에 의한 가스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가스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용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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