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체험관 개관식 맞춰 광주시에 기부 

▲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20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가스안전체험시설 설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2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가스안전체험시설 설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의 주된 내용은 해양도시가스를 비롯한 가스안전관련 3사 합동으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내에 설치되는 가스안전체험시설의 콘텐츠 개발 및 설치, 운영을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 김조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 탁송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 이동률 한국가스공사 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협약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 등 6개 체험존ᆞ지진체험시설 등 23개 체험시설을 포함,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북구 오치동에 건립될 예정이며, 해양도시가스와 3개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수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지원방식 및 규모 등을 확정하고 150㎡ 규모의 가스안전체험시설을 2020년 체험관 개관식에 맞춰 광주시로 기부 채납하기로 했다.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사장은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가스안전체험시설이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으로 스스로 가스안전을 실천하는 가스안전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향상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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