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 1막 2장 진행
연극·영화배우 참여로 문화생활 확대 기대

▲도시가스 민들레카 덧마루 1막2장 주인공 송영재 배우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스타응원릴레이 덧마루 1막 2장을 진행했다.

‘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덧마루’ 의 의미를 담아 연극·영화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내 취약계층 문화여가생활의 무대가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8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서울시 금천구)에서 진행된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 1막2장’의 주인공은 배우 송영재씨로 지난 1막1장 주인공 배우 서현철·정재은 부부의 지목을 받은 바 있다.

연극, 영화, 시트콤 등 다양한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특색 있는 배역을 소화하고 특히 ‘푸른거탑’에서 유쾌하고 인간적인 행정보급관 김봉남 역할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종영한 ‘TV소설 파도야파도야’에서는 쟈니킴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덧마루 1막2장 행사는 민들레카 사업소개와 함께 인터뷰, 기념 액자 전달, 판넬 서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영재 배우는 “그동안 여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취약계층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즐거운 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화여가 활성화를 위한 민들레카의 작은 홀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피워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송영재씨는 다음 덧마루 1막 3장의 주인공으로 현재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연극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공재민씨를 지목했다.

한편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추석명절(9월 21일~27일) 6박7일의 일정으로 차량이용의 어려움으로 고향을 찾아가지 못했던 장애인·취약계층 21가정을 대상으로 경비 및 유류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200만km 6만8천여 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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