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

 

[축사: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 석유가스신문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나라 석유가스 에너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 국가 에너지 산업의 동력원인 석유, 가스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에너지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해 온 석유가스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석유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와 감사를 드린다. 

올해 여름 기상관측 111년 역사 이래 최고의 기록적인 폭염에 정부는 재난에 준해 대처하겠다고 발표하고 국회 역시 폭염 대응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전력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정책에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적인 계획과 제도마련도 중요하지만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실천의 생활화로 전력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에너지절약의 최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리 3만여 열관리 시공인은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발맞추어, 정격시공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의 에너지 효율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무허가업자 시공 및 면허대여행위 등 불법시공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보일러판매사업자들의 직접시공행위를 바로잡아 영세한 전문시공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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