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디지털 마케팅팀 '마케팅 개발실'로

- 넥스테이션 대표 김용환 상무 선임 -
 
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올 한해 공격 마케팅에 나서기 위한 직재개편 및 부서 신설을 추진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연말 GS칼텍스는 마케팅개발실을 신설하고 CRM 부문내에 있던 디지털 마케팅팀과 CRM팀을 포함시켰다.

또 한국존슨 생활 용품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니저를 거쳐 마케팅 이사를 지낸 손은경 실장(여·38세)을 신설된 마케팅개발실장에 영입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원화 됐던 CRM팀과 디지털 마케팅팀이 외부영입과 인원조정을 통해 20명의 정예 멤버를 구성해 공격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의 계열사로 주유소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GS넥스테이션(www.nextation.co.kr)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용환 전 GS칼텍스 CRM부문장이 선임됐다.

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의 공동출자로 설립됐던 넥스테이션은 지난해 8월 오일뱅크의 지분매각을 통해 GS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해 11월부터 GS넥스테이션 TFT를 구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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