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통해 100대 전달

▲ 린나이코리아 변두한 전무(경영지원본부장, 왼쪽)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정귀옥 사무국장(오른쪽)에게 가스레인지를 기증하는 모습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가 독거노인을 위해 ‘효도가스레인지’ 100대를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효도 가스레인지(모델영 RTB-A200H)는 일정온도 이상 열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하이컷(HI-CUT)기능을 장착한 가스레인지로 과열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차단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특히 유용하다.

특히 국물넘침 등으로 불이 꺼질 경우에도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해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 위험도 방지해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효도 가스레인지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거노인등 전국 1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린나이코리아 변두한 전무는 “겨울철 독거노인들이 생활에 꼭 필요한 가스레인지를 사고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하이컷 기능을 장착한 효도 가스레인지를 기증하기로 했다”며 “기업 최초로 적십자지회를 설립한 린나이코리아는 향후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보일러 교실후원등 이웃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10월 국내 최초의 기업 적십자지회인 린나이코리아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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