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 내년초 출시, 히트 예감

▲ 고효율 보일러 '히티'
온수량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동가스보일러 히티(Heaty)가 내년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는 온수사용량에 상관없이 항상 일정한 온수온도를 유지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열효율이 84.1%까지 가능해 가스비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보일러 히티를 이르면 내년초쯤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티의 가장 큰 장점은 온수용량을 난방용량 대비 평균 3000kcal/hr높여 동급 보일러에 비해 온수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3단계 맞춤온수로 용도에 따라 온수온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중장년층이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LCD화면을 채택하고 집안 전체는 물론 각방의 난방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편리성 기능이 탑재됐다.

이밖에도 보일러 이상감지 센서와 원하는 실내온도로 운전이 가능한 실내온도 난방기능, 원하는 난방수로 운전이 가능한 난방수 온도기능 등 기존 보일러보다 편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일러라고 경동측은 밝혔다.

한편, 히티는 최첨단 공기비례제어 방식 사용으로 바람이 심한 고층 아파트나 연도막힘으로 인한 가스역류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풍압센서가 연도부하 송풍기의 상태를 스스로 감지해 최적의 공기량을 조절해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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