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지난해보다 68% 증가-에관공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21일 제4회 에너지진단사 합격자 34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시행된 제4회 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은 열, 전기 2개 부문에 총 134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단측은 밝혔다.

에너지진단사 시험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업무를 수
행하는데 필요한 기술자격시험으로 올해 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 합격자중 최고령 합격자는 조성철씨(62세)며 최연소 합격자는 양세아(27세)씨다.

한편, 공단에서는 에너지진단사 자격의 활용을 넓히기 위해 에너지진단사 보유기업이 공단의 외주진단 수탁시 또는 공단입사 등에 가점을 부여하고 추후 ESCO 등록기준에 에너지진단사 자격보유자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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