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심포지엄 열고 45편 논문 발표, 늘푸른 친환경에너지 공모전도

한국에너지공학회(회장 박달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타에서 2005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의 에너지정책 및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과 에너지관련 4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 국내 에너지 분야의 연구와 기술 개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학회,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재)늘푸른의 후원으로 실시된 ‘제1회 늘푸른 친환경에너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수소에너지의 현황과 전망(수소사업단, 김종원 박사) ▲원유 대안에너지로서 디메틸에테르(DME)연료(가스공사 연구기획실, 백영순 실장) ▲ 석유에너지 수급전망(KIST, 박태진 박사) 3편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오후행사로 진행된 논문 발표에서는 ▲석유,가스와 원자력에너지 기술 ▲신재생, 전기에너지 기술 ▲에너지절약과 석탄 에너지기술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분야별 15개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에너지공합회측에서는 에너지공학과 발전과 응용과 보급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취지에 따라 그동안 조성해온 학술, 연구활동 기반을 다쳐 에너지분야의 종합학술과 연구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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