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생산성 향상, 개인의 시장가치 제고 역설

▲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가스공사에서의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 이수호 사장이 15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이수호 사장은 “무한경쟁시장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조직만이 개인의 시장가치 제고와 조직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적당한 스트레스와 적절한 경쟁은 능력개발과 조직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역설하면서 자기분야의 프로가 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사문제에 대해서는 “노사는 대립관계가 아니라 서로 협력해 조직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파트너 관계”라고 역설했다.

신임 이수호 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78년 LG상사의 전신인 반도상사에 입사하여 27년 동안 국내외 마케팅 부문 등을 두루 거쳤으며 LG상사 대표이사 사장, LG상사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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