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여 지적재산권에 소비자만족도 높게 평가

귀뚜라미보일러가 한국표준협회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5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7년 연속 총 8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품질경쟁 우수기업상은 매년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품질 경쟁력을 실현시킨 우수 기업체를 발굴해 각종 홍보와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오는 16일 과천 기술표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귀뚜라미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채택된데는 40여년의 기술노하우로 560여 가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웰빙과 편리성, 안정성 등 다양한 만족감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것이 부각됐다.

특히 거꾸로 타는 가스/기름보일러가 내려가면서 한번, 올라가면서 또 한번 데워주는 방식으로 연료비를 절감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보일러가 강조됐다고 귀뚜라미측은 밝혔다.

또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고유가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연료절약형 보일러인 전기, 화목, 갈탄, 연탄 등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개발이 이번 상을 받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에 따르면 “1962년 창업이래 40년간 오직 보일러만 만들어 온 보일러 전문업체로 560여가지에 이르는 발명특허와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기술력으로 오늘날 이런 상을 받게됐다”며 “향후 올해 도입한 냉방사업을 포함해 냉난방을 아우르는 냉난방 전문업체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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