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샘머리 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들이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동요를 부르고 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10일 오전 11시 한전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을 비롯해 에너지업계 주요 인사와 에너지절약 유공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해 산업부문의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와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현실에서 수급불균형 등으로 촉발된 에너지위기와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역량을 하나로 모아 에너지절약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학생에너지절약 경진대회 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대전 샘머리 초등학교 합창단이 촉진대회 행사장에서 공연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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