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제 장애요인 파악 및 해소방안 발굴 아이디어 공유

▲ 한국에너지공단의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하는 제2차 혁신리더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공단이 혁신과제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국민 입장에서의 해소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국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하는 제2차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이 추진 중인 혁신과제 담당자와 시민참여혁신단, 2018년도 신입직원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날 중점 혁신과제 중 하나인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국민체감형 에너지바우처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난방기기의 고장으로 에너지바우처를 활용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및 타기관의 협조를 구해 합동점검을 나서는 방안을 도출했다.

이 밖에도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과제가 국민 곁에서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방안을 고도화 해나갈 예정이다.

시민참여혁신단으로 참석한 에코바이크 김광훈 사무국장은 “공단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여러 국민을 대표하여 아낌없는 조언과 아이디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성과창출의 제1순위는 늘 공공성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과제를 추진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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