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25점 응모, 대상에 경명여고 육정민 학생

▲ 대성에너지가 주최한 제21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경명여고 2학년 육정민 학생의 작품.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13일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1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156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총 1625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안소현(함지초 3) ▲중등부 곽민지(동변중 2) ▲고등부 육정민(경명여고 2)이 각각 선정됐으며, 단체상 금상은 다사중학교가 선정됐다.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 표창과 상금(초ㆍ중ㆍ고등부 각 50만원),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총 1800여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한다. 선정결과는 대성에너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28~30일까지 국채보상공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시·구·군청사 및 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성에너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가스안전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환경 지원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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