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 음악회 개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의 기업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오는 13일 충북혁신도시 지역문화발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 음악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는 신생도시로서 상대적으로 문화 관련시설이 부족해 이주해온 공공기관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돼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관현악곡 제 15장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넬라 판타지아’ ‘J에게’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및 대중음악을 팝페라 가수 최영준, 뮤지컬 배우 김려원 , 플루트 연주자 안혜준과 함께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린나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문화예술 향유 취약계층과 군부대 등 다양한 시설에 ‘찾아가는 음악’이라는 취지 하에 재능기부 형태로 공연활동을 지속하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채우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린나이는 이번 공연진행 후 19일 경기도 동두천 소재의 6포병여단 위문공연을 진행하고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군부대 위문공연과 문화 소외계층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린나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수확의 계절 9월을 맞아 린나이와 함께하는 공연을 보시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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