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지사, 다물도 전체 가스시설 점검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신안군 다물도를 찾아 전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즉시 교체하는 무료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주원돈)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도서지역 가스사고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신안군 다물도 127 가구의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가스시설에 대해 무료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전남서부지사는 이날 전남가스판매업협동조합 및 도서지역 공급업소와 협업을 통해 다물도 가스시설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되거나 불량 가스용품은 현장에서 즉시 교체함으로써 자칫 누출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전남서부지사 주원돈 지사장은 “도서지역은 염기성 해풍 등의 영향으로 가스용품의 부식이 빠르고 공급자 부재도서가 많은 만큼 도서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노후 가스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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