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모델 출시, 가스레인지 등 기존사업 시너지 기대
알루미늄 필터 및 반영구 LED조명으로 사용 편의성 높여

▲ 린나이 레인지후드 RSH C920G 모델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는 주방 사업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기능과 사양을 갖춘 세 가지 라인업(▲Slim ▲Deluxe ▲Chimney)의 레인지후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레인지후드는 주방에서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실외로 배출시키는 주방공간 필수 아이템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 되고 있는 있는 대기오염 문제로 인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B2B 시장에서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호하는 흐름 속에서 레인지후드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린나이는 소비자의 니즈와 B2B 시장 흐름에 맞춰 이번에 신제품 레인지후드를 출시하였고, 주력 아이템인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와 패키지 구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 가지 라인업에 총 6개 모델로 구성된 린나이 레인지후드는 ▲슬라이딩(Slim) ▲싱크 일체형(Deluxe) ▲굴뚝 타입(Chimney) 등 설치하는 주방공간에 따라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

린나이 레인지후드는 소비자의 편의성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알루미늄 필터와 반영구적인 LED조명을 적용해 청소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굴뚝타입 후드에는 기름때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별도의 기름받이를 장착해 위생성까지 강화했다.

특히 린나이가 갖추고 있는 전국 직영 A/S서비스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린나이 관계자는 ‘이번 레인지후드 출시는 주방가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며 ‘앞으로 레인지후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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